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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8-13 12:43
실패와 실수를 두려워 말라
 글쓴이 : 운영관리자
 
대학시절, 강의가 없는 날이면
영어공부 삼아서 AFN(AFKN이라고 하던 채널)을 하루종일 보고는 했다.
내가 좋아하던 프로그램 중 하나가 \"오프라 윈프리 쇼\"다.
하루는 사회자 오프라 윈프리가 이런 말을 했다.


"Get up and DO something."
(일어나서 뭐든 행동으로 옮기세요.)


자리에 앉아서 걱정만 하고 있지말고
벌떡 일어나서 상황을 개선시킬 수 있도록
방법을 강구하고 부딪쳐보라는 말이다.


그녀 자신도 파란만장한 인생을 살아왔고,
지금의 그녀가 성공적인 삶을 누릴 수 있는 이유도
그녀가 자신의 생각을 행동으로 옮긴 결과이기에
그런 말을 당당하게 할 수 있었을 것이다.



우리의 주변을 찬찬히 둘러보면
우리 생활에서 누리고 있는 많은 문명의 편리함들이
실은 모두 누군가의 생각에서 비롯된 것임을 알 수 있다.


우리가 밤늦게까지 책을 볼 수 있는 것도(전기),
하늘을 날아 전세계를 자유롭게 오갈 수 있는 것도(비행기),
집에서 편히 앉아 풍부하고 다양한 자료들을
수시로 검색할 수 있는 것(인터넷월드와이드웹)
모두가 그것을 발명해낸 한 사람의 생각 덕택이다.


무엇보다도 그들이 그 생각을 행동으로 옮겼기에
이 모든 혜택들을 우리가 누릴 수 있는 것이다.



행동,
실천!


우리가 원하는 결과물을 얻기위해서는
단지 자신의 생각을 행동으로 옮기면 된다는 것을
우리 모두 알고 있다.
하지만 우리가 항상 모든 생각들을 행동에 옮기는 것은 아니다.
이것저것 재다가 결국 기회를 놓쳐버리거나
아예 처음부터 엄두조차 내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도대체 무엇이 우리의 즉각적인 실천을 방해하는 것일까?

그것은 대개 실패와 실수에 대한 두려움이다.
그 두려움은 우리가 시도조차 할 수 없게 만들기도한다.


그렇다면 이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비결은 무엇일까?

실패와 실수를 부정적인 의미로 보는대신에
목표를 이루기 위한 하나의 과정이라는 긍정적인 의미로 보면 어떨까?


이것은 아기가 걸음마를 배울 때나
우리가 어린 시절 자전거를 배울 때,
또는 요즈음 인기를 누리고 있는 인라인스케이팅을 배울 때를
생각해보면 이해하기가 쉽다.


아기가 걸음마를 배울 때
과연 아기가 "내가 걸을 수 있을까"하고
한번쯤이라도 스스로에게 의문을 던져볼까?


자전거 타는 방법을 가장 빨리 터득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그것은 넘어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앞만 바라보며 열심히 자전거의 페달을 밟는 것이다.


인라인 스케이트를 배울 때
기초적으로 배우는 것 중에 하나가 넘어지는 방법이다.
이것은 스키나 다른 스포츠에서도 공통적일 것이다.
익숙해지기 전까지는 넘어지는 것이 당연하기 때문이다.


나의 대학 후배 한 명은 나보다 인라인 스케이트를 1년 늦게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나보다 훨씬 스케이팅을 잘 한다.
물론 그가 나보다 스케이팅을 좀 더 자주 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점은
그는 두려움이 별로 없다는 것이다.
그가 솔직하게 나에게 말한다.

"저도 제 나름대로 무서워하는게 있지만
운동을 하는 것에는 별로 겁이 안나요."


넘어지는 것을 두려워하면 아기는 결국 걸음마를 배우지 못할 것이다.
자전거도, 인라인 스케이트도 마찬가지다.


비슷한 예를 하나 더 찾아보자.
우리나라 프로야구계의 스타, 홈런왕 이승엽.
그도 열 번 타석에 들어서면 일곱 번 실패한다.


만일 열 번의 시도 중에서 네 번만 성공해도
정말 대단한 야구선수가 되는 것이다!



운동에 적용되는 이 원리를
우리의 인생에도 똑같이 적용해보자.


열 번 타석에 들어서서 세 번 성공하는
이승엽도 그 세번의 성공을 위해 피나는 훈련을 한다.

가능한 만반의 준비를 하자.
그리고 어느 한 순간 \"이것이 기회다!\"라는 생각이 들면
준비된 자신의 모든 역량을 투입해보자.
혹시나... 라는 생각은 지워버리자.
일단 부딪쳐보자.

만일 의도했던 것과 다른 결과가 나온다면
다른 방식으로 다시 한 번 도전해보는 것이다.



우리가 실패와 실수를 두려워하며
상황을 바라본다면
우리는 결코 엄두도 못내거나
차일피일 미루기만 하다가
아쉽게 좋은 기회를 놓쳐버리고 말것이다.


하지만 실패와 실수를 부정적인 의미로 해석하지 않고
"도전", "발전" 과 같은 긍정적인 의미와 연결시킨다면
실패와 실수는 더 이상 두렵게 느껴지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마음 속에 있는 생각을 당장 행동으로 옮길 수 있을 것이다.


KFC의 창립자 커넬샌더스가 첫 프랜차이즈 계약을 따내기까지
1009번의 거절을 당했던 것을 기억하자.



"나는 이 일을 분명히 성취할 수 있다!"
"나는 당연히 이 목표를 이루어낼 것이다!"
라는 강한 신념을 가지고
미래에 그 일을 성취한 자신의 모습을 마음 속에 그리자.

목표를 달성한 자신의 모습을 그렸을 때
그때의 만족과 기쁨을 마음 속에서 뚜렷이 느낄 수 있다면
당신의 목표는 반드시 이루어진다.


반드시 이루어진다!!!